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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소식

서울국제도서전에 첫 참가하다

by 푸른길북 2007. 6. 12.

태평양관 C47번 부스를 찾는 이정표가 된 천장의 현수막.
 

요기가 작고 아담한  C47번 푸른길 부스 정면.

 


 

영문 상호가 붙어 있는 옆면. 잘 안 읽힌다는 주위의 권고로 나중에 푸른길 로고를 덧붙였다.

북아트전이 열리고 있는 부스 옆인 데다 바로 옆 부스도 출판사가 아니어서인지
-물론 '푸른길'이라는 출판사 이름이 아직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까닭이었겠지만-
많은 분들이 일삼아 고개를 들고 상호를 확인하셨다.
 


 

 "읽다 보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어린이 책을 소개합니다"란 글귀가
"쟈쟈 표도르, 말하는 고양이와 개" 표지 그림과 어우러져 있는 앞에
쪼그리고 앉아 책을 읽고 있는 두 자매.
어서 커서 벤치라도 놓을 수 있는 좀 더 큰 부스에서
독자와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