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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소식

2019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지리 창문을 열면』 선정!

by 푸른길북 2019. 6. 26.


2019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지리 창문을 열면』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실시한 <2019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의 선정 공고가 나왔습니다. 종교철학, 역사, 과학기술, 사회문화, 문학예술 등의 분야에서 총 30종이 선정되었는데요.


그중에 푸른길의 책 『지리 창문을 열면』이 들어있네요!


현직 교사 세 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한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지리학개론이자,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지리책이랍니다. 이 책의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 책 더 알아보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37037


오늘날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지리 수업은 지리에 대한 이해보다는 시험을 위한 암기 과목에 그치는 실상이다. 아이들 역시 방대한 지리 교과서 앞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흥미를 잃어버리고 있다. 지리란 무엇이며 학생들은 왜 지리를 배워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되어, 학생들이 좀 더 재밌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지리책에 대한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세 명의 지리 교사는 지리의 핵심 개념을 일상생활에 적용한 뒤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썼다. 또한 8가지 주제(지리, 입지, 공간, 장소, 이동, 지역, 스케일, 지도)를 지도, 표, 영상으로 넘어가는 QR코드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가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삽화는 이 책이 가진 매력 중 하나다. 무엇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 읽기 편하다. 작은 판형에도 불구하고 ‘글쓰기 주제’, ‘더 읽으면 좋을 책’ 등 심화 학습을 위한 구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알고 봐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지리의 면면을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